춘천 북한강 뷰가 멋진 카페 - 어반 그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에 위치한 어반 그린이라는 카페입니다. 뷰가 너무나도 환상적인 곳이에요.

 

어반 그린은 춘천 시내에서 북한강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403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드러진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고요, 군데군데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보니, 밤에 와도 참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밤에는 요런 네온 사인도 빛날 것 같은데, 해질녘에 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1층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2층이나 지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지하가 바로 강가랑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지하층 실내 모습입니다. 내부도 인테리어가 깔끔해요. 평일이라 실내까지 붐비지는 않았지만 바깥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이런 실용적이진 않지만(?) 느낌있는 테이블도 보이고요.

 

 

 

군데군데 포토존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인스타 하는 분들은 후회하지 않을 듯합니다.

 

 

 

지하에서 강가로 나오면 이렇게 그림 같은 뷰가 반겨줘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대충 찍어도 다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커피도 한 컷 찍어봤어요. 사실 커피는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에요. 이곳은 멋진 뷰가 메인입니다.

 

 

 

얼그레이 쿠키랑 크로와상도 함께 시켰는데요, 모두가 아는 그 맛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어요.

 

 

 

천국의 계단 포토존입니다. 이곳에서 많이들 인생 샷 찍으시더라고요. 저희도 몇 컷 건졌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지 않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제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여기는 2층 실내인데요, 조금은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2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곳 창에서 바라본 강뷰도 멋있습니다.

 

 

 

2층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 조금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은 이런 분위기예요.

 

 

 

1층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1층 창문에서 바라본 뷰도 멋집니다. 최근에 가봤던 카페들 중에서 뷰로는 으뜸인 듯해요.

 

 

 

1층에는 이렇게 진열대에서 빵이나 간식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맛은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

 

 

 

지하에서 강가 쪽으로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많이 춥지 않아서 손님들이 바깥에 자리 잡으셨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춘천 북한강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커피 마시러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반겨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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